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이곳은 아직 사드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고 진행형이다.
설치 되어진 사드를 철수 하라는 소성리 주민과 연대자들의 투쟁은 2018년 새해에도
계속된다.
사드가 설치된 달마산(602m) 정상에 주민과 연대자들은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어둠속을
오른다. 오랜만에 소성리를 찿아 일출맞이에 동참하여 올라봤다.
달마산 정상에서 사드가 설치된 롯데 골프장을 바라본다
동쪽 하늘이 서서히 밝아지며 주변 산들이 눈에 들어온다 보이는산은 구미 금오산 봉우리
드디어 2018년 1월1일 태양은 달마산을 비춘다. 여기에 올라온 모든 사람의 소망은
평화를 깨트리는 전쟁무기 사드가 철수되고 평화를 염원하며 기도 했으리라.
조금씩 밝아지면서 미군들의 소유로 넘어 가버린 롯데 골프장 아니 이젠 미군 기지가
되버린 사드 기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왼쪽 불빛 있는곳이 사드가 설치된 곳이라 한다.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는 금오산
이땅에 평화를 기원하며 마을 이장님이 축문을 읽고 고사를 지낸다.
2년전 그때 그시절로 살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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