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전지를 해준 인연으로 인근 칠곡에 위치한 사찰(박통사) 부처님 점안식에
처음으로 참석을 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일단 점안식의 뜻을 찿아 보니까 불교에서 신앙의 대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종교의례라 되어있다.
점안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내용을 이해 할 수는 없지만
대단히 중요한 의식 행위임을 알수 있을거 같다.
이 절은 창건주가 해인사 헌납하여 공식적으로 해인사 말사이기에
해인총림 해인사 원각 방장 스님과 해인사 주지 스님인 현응 스님도 참여하여
점안의식을 진행하는 과정을 잘 이해는 못하지만 카메라에 담아봤다.
2020.4.26
박통사 사찰
거울로 빛을 반사시켜 부처님 이마를 비추고 있다.
이 사찰의 창건주가 힘들때 위안이 되어주고 도움을 주신 고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를 기리는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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