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고 가장 일찍 피는꽃으로 알려져있는 복수꽃
다른 이름으로도 많이 불려지는 복수초는 북쪽 지방에서는 눈색이꽃이라 부르며
눈 속에서 핀다고 설련화(雪蓮花)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
또다른 설련화란 국화과 약용식물이 티벳의 히말라야 산맥에 서식하는데
해발 4000m 고지 암벽틈 사이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산의 반경 100km
주변 사람이나 동물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내용의 방송이 다큐."화원의 낙원'이라는 제목으로
2000년 11월23일 일본 NHK 방영 되었다고 한다.
복받고 오래 살라는 뜻의 복수초(福壽草)에 대하여 알아보자.
2020년 3월2일
* 복수초는 주로 낙엽수림 아래서 자생하며 한 포기에 한 송이의 꽃을 피운다.
꽃은 향광성이 있어 햇볕에만 활짝피고 노란 꽃잎이 빛에 반사하면서 열이 발생하여
눈이 있을때는 꽃 윗부분 눈을 녹여준다.
2020년 2월29일
* 복수초의 원종은 홑꽃이며 겹꽃은 개량종으로
아시아 원종은 약간 그늘진곳을 좋아하며 유럽종은 양지를 좋아한다(농촌진흥청.꽃과 나무사전에서)
2015년2월15일(오후4시30분)
* 복수초의 번식은 주로 2~3년 주기로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하고 씨앗으로의 번식은
발아율이 낮으며 5년후에 개화한다. 발아온도는 20도로 20일후에 발아 한다고 한다.
2020년3월17일 오후6시반
* 복수초의 꽃말은 동양에서는 "영원한행복" 서양에서는 "슬픈추억"
학명은 Amur adonis 로 희랍신화에 아도니스(adonis)라는 청년이 피를 흘리며
죽은 자리에서 피어난 꽃이라 하여 Adonis 라고 한다고 한다.
2020년 3월17일 오후 6시35분
* 미나리아 제비과로 개화기는 2월에서 5월까지
복수초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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