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소가 잘 먹는다하여 쇠뜨기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알고있는
쇠뜨기 풀은 사실은 소가 그리 잘 먹지않는 풀이다.
별칭은 "지옥의 전령사" "변신의 천재" 라 칭 하기도 하며 생식경인 포자낭을
야생화 백과사전에는 "상상속의 아파트"라 표현 하기도 한다.
근래에는 sns 상에서 만병통치약인양 출처도 분명치않은 글들이 혼동을 주고있다.
심지어 항암특효약이니 녹용에 버금가는 풀. 칼슘의 왕. 정력강화제니 하며 난립된
글들을 볼수있다.
쇠뜨기의 특징은 양치식물에 다년생초본.직립형식물.약용이며 식용으로 쓰여진다.
2020.4.5
지하경 (2020.317 )
지상으로 나온 지하경(2020.3.23)
처음 나오는 생식경(2020.3.21)
영어로는 호스테일(horsetail) 말꼬리라 하며 쇠뜨기가 있는 곳에는 뱀이 많이
기어 다니는데 뱀이 이 식물의 약효를 알고 잘 먹는다고 뱀밥이라 부르기도 한다(출처:야생화백과사전)
포자낭의 생식경(2020.3.30)
* 생식줄기(포자체) 포자에느 각각 4개씩의 탄사가 신축운동으로
바람에 의해 포자를 퍼트린다.
* 생식경의 포자들이 사라지면 연두빛 싹이 올라오며 영양경인 줄기가 형성된다.
녹색의 영양줄기가 나오면서 광합성 작용이 시작된다.
포자낭 (2020.3.21)
*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어 이후 폐허에서 가장 먼저 싹을 튀운 식물이 쇠뜨기 였다고 한다.(출처: 위키백과)
영양경- 지상경 마디에서 6개 이상의 가지가 규칙적으로 형성된다.
고사리 밭을 점령한 쇠뜨기
* 생식줄기(뱀밥) 머리부분 육각형 홀씨주머니가 벌어 지기전에 잎집을 제거후 튀김이나
조림을 할수 있다고한다.요리 하기전에는 소금물에 담가 데친후 해로운 물질을 제거.(출처: 생태도감에서)
* 영양줄기 말린것을 문형이라 하며 약재로 쓴다. 신경계질환.소화기질환에 쓰여지며
약재로 쓸때는 주로 탕으로 사용한다. 영양줄기를 그늘에 말려쓰며 약효부위는
온포기와 뿌리로 채취 기간은 3월~4월 이고 치유되는데로 중단 해야 된다고 익생양술대전에
기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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