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초 식물의 약리 성분을 검색해 보면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약재로
알려져 있다.
약재 식물로 알려지며 자생지의 삼백초는 다 사라지고 훼손되어 급기야는
멸종 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을 하게 된다.
여러해살이 풀로 꽃. 잎. 줄기. 뿌리 전체를 약재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삼백초(三白草)라는
이름은 야생화 사전에는 3 가지 흰 색깔을 지닌 풀로 개화 시 꽃 밑에 잎이 하얗게 변하고
꽃이 흰색이고 뿌리도 흰색을 띤다고 삼백초라 부른다고 하며
삼백초과는 지구상에 4종만 서식하고 우리나라에는 삼백초. 어성초(약모빌) 2 종만 분포한다.
아래의 삼백초는 애지리농장에 심어놓은 것으로 요즈음 한창 꽃을 피워주고 있다.
자생지의 삼백초는 약초꾼도 거의 발견하기 어려운 상황이 돼 버렸다.
반응형
'여름야생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시박 (0) | 2022.09.22 |
---|---|
칡꽃이 피는 계절 (0) | 2022.09.22 |
당초문(唐草紋)의 대표 인동덩굴 (0) | 2022.06.05 |
엉겅퀴 꽃의 일생 (0) | 2022.06.03 |
마음이 아름다운 꽃 으아리 (0) | 2021.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