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발도리의 열매가 말발굽에 끼는 편자처럼 생겼다고
"말발도리"의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
범의귀과로 전 세계적으로는 60여 종 우리나라에는 10여 종이 서식하는데
주로 백두대간에 많이 서식하며 꽃말은 애교.
편자는 말발굽을 보호하기 위해 덧대어 붙이는 쇳조각으로 로마시대에
발명하여 사용되었으며 달리는 말의 신발이다.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맘껏 꽃봉오리를 터트리는 말발도리가 눈길을 끄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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