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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동피랑 벽화마을 (경남.통영)

by 애지리 2017. 1. 23.

동피랑 벽화마을은 경남 통영시 동호동.정량동.태평동에 경계에 위치한 벽화 마을로

벽화마을은 보통 오지 마을이나 산동네에 위치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을

조금 이나마 보기 좋게 하기 위하여 벽에 그림을 그리는 프로젝트다.

이곳 동피랑 마을의 벽화는 벽화 마을 중에서 유독 성공한 사례로 푸른통영21 위원

(지방의제추진기구)과 시민단체들이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독특한 골목문화를 재조명.

* 동피랑이란 지명은 동쪽과 비랑 이라는 말이 합쳐져 생긴 이름이며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로 통영 시가지 동쪽 산의 바위 피랑지대의 토박이 지명이라 한다.

  언덕 정상엔 동포루라는 누각이 위치하고 있음.

* 전국적으로 벽화마을이 우후죽순 처럼 생겨 났는데 좀 유명세를 가지는 곳은

서울에는 이화벽화마을로 2006년 화가 68명이 참가하여 벽화가 그려졌고 부산엔 닥밭골 벽화마을.

대구엔 마비정 벽화마을이 유명하다.

*통영 동피랑은 프랑스의 몽마르트 언덕에 비유 하는데 파리의 북부 129m 언덕에 위치한

 마르스(군신)의 언덕.순교자의 언덕(Mont des Martyrs)에서 유래되어 19세기 후반

 화가.시인들이 모여 인상파.입체파.상징파들의 발상지로 주변에 사크레콰르 대성당이

 또한 파리의 명소로 자리 잡고있다.

 

동피랑에서 바라본 통영항

통영항에서 바라본 동피랑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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