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자도 섬 예초리 물생이 바위는 하추자도 끝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조형물 세 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제주도 대정 성지에 묻혀있는 정난주(마리아)의 눈물이
십자가에 맺혀 하늘로 오르는 모습을 표현하였다는 높이 5.5m. 가로 3m의 눈물의 십자가와
묵주를 손에 쥐고 누워서 두 팔로 하늘로 치켜 올리는 모습의 두 살 난 황경한 아기 때의 모습.
그리고 어머니 정난주가 아기 황경한을 안고있는 모습으로 십자가를 향해 앉아있는 형상이다.
황경한의 아버지 황사영의 백서사건으로 기구한 운명의 가족들은 죽어서도 뿔뿔이 흩어져 있다.
황사영은 경기도 양주시에 정난주는 제주도 대정읍에 그리고 황경한은 이곳 추자도 추자면에 잠들어 있다.
이곳 눈물의 십자가는 황경한 묘에서 약 1km 거리를 도보로 걸어야 되며 제주 올레길 18-1 코스 구간으로
신대산전망대 아래쪽 나무 계단으로 내려가야만 접근이 가능하다.
추자항에서 황경한 묘까지는 9.3km 신대산 전망대까지의 거리는 10.2km.
눈물의 십자가 조형물은 2015년 10월에 설치하였다.
눈물의 십자가
추자도
상추자도
하추자도
상추자도 대서리
상추자 영흥리
하추자 묵리
하추자 신양1리
하추자 신양2리
하추자 예초리
예초리마을 뒤 해변가 안내판
예초리 마을 뒤 해안
* 이곳서 왼편은 눈물의 십자가 방향. 오른편은 황경한 묘소 가는 방향.
오른쪽 방향 해안. 산 능선 끝 부분쯤 황경한 묘소.
왼쪽 방향 해안 끝 모퉁이를 돌아서면 눈물의 십자가가 위치. 해안으로는 접근이 불가함.
눈물의 십자가 가는 길.
신대산 전망대
* 이곳에서 오른편 방향이 눈물의 십자가 가는 길 방향이고 왼편은 예초리 마을 가는 방향.
황경한 아기 조형물
엄마 정난주가 아기 황경한을 안고 있는 조형물
예초리 복지회관 (마을로 내려오면 이곳을 지난다.)
예초리 포구 전경
예초리 마을버스 승강장
* 이곳에서 추자항 가는 마을버스를 탈 수 있다.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 추자항까지 20분에서 25분 정도 소요.
추자공소 (추자천주교회. 2003년 6월 30일 건립)
* 추자공소는 1956년 영흥리에 유병수 집에서 공소예절이 시작되어 1956년 8월 제주본당 소속으로
추자공소가 설립된다.
1957년 4월 27일 첫 미사가 구 가롤로 신부 집전으로 봉헌하며 9명의 첫 세례자가 탄생한다.
1975년도에는 공소 경당이 신축되어 봉헌되고
1988년 2월 10일 소속이 서문 본당으로 이관이 되고
1994년 6월 23일 에는 경당에 성체가 봉안된다.
2003년 6월 30일 현 공소 건물이 신축되어 봉헌식이 이루어진다.
20015녀 10월에 눈물의 십자가를 설치하였다.
공소 안 옛 의자.
공소 제대
공소 안
감 실
옛 공소
옛 공소마당 성모상
옛 공소(현재 무인 카페 운영. 순례객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옛 공소 안 벽면에 부착된 공소에 관한 자료.
옛 공소 안 쉼터 무인 카페
* 이곳에서 차와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마실 수 있으며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추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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