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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농원 일상

고사리를 바윗돌에 말리면....

by 애지리 2013. 4. 22.

꺽어온 고사리를 살짝 장작불에 데쳐

애지리 잔디장에 놓여있는 바위에다 널어

건조 시키고 있는 장면 입니다.

옛날에 할머니들은 무 말랭이도 가을에 썰어 가지고

지고.이고 뒷산 넓적한 바위로 운반하여 널어 말리곤

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왜 마당에서 말리지않고 구지 힘들게 산에있는

바위까지 가서 말려올까? 의문이 생겨

여쭤 보니까 하늘의 햇빛과 달구어진 바위의 열이 있어

빨리 마르며 또한 돌에서 우리몸에 좋은 뭔가가 있다고

고러더라고요.

어떻든 가장 자연에 가까운 건조 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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