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수컷 한마리가 논두렁에 죽어 있다.
올무에 걸린 흔적도 없고 아무런 상처도 없다.
입에는 풀을 뜯어 먹다가 그냥 입에 물린 채다
도대체 왜 죽었을까?
몇가지 의문을 가져 본다. 병에 의하여 급 사망. 또는 독초에 의한 죽음.
아니면 자연사.
묻어줄까 하다 다른 짐승의 먹잇감으로 그냥 놔둘까 보다.
자연의 순환과 섭리에 맡겨 보자.
2022.10.3
산돼지의 땅파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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