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이 초가 움막을 짓고 세상을 멀리하며 가야산
해발 860m 기슭에 살았던 집터 자리라는 이곳에 지어놓은 비구니 암자 고운암.
이곳에 가야산 국립공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가끔 암자 주변에 풀을 베준다.
고운암엔 비구니 스님 일공(一供) 스님 한 분이 계신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가야산 정상 모습은 사계절 언제 보아도 일품이다.
2021. 9.30
멀리 가야산 상왕봉과 칠불봉(1433m )이 보인다.
큰 절을 뜯은 나무로 기둥을 가져다 1994년 법모(法模) 스님이 중창을 했다는 고운암(孤雲庵)
고운암에서 바라본 가야산 정상과 암자 앞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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