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사꾼이바구

가산. 복수초(架山.福壽草) 군락지를 찿아

by 애지리 2020. 3. 8.

경북 팔공산도립공원 가산지구 가산산성 안에는  복수초가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다고하여 집에서 약 40분 거리에있는 가산산성을 찿았다.

예산외로 도랍공원인 가산산성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코로나로 인하여

그래도 감연이 안전 하다고 생각되는 산을 찿는 현상이라 생각된다.

복수초 군락지는 약 40분 이상의 발품을 팔아야 되는 위치. 주로 낙엽수림 아래에

서식한다. 북바위라 불려지는 바위를 지나 수문터 가기전에 복수초군락지 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으며 또한 중문(中門)을 지나 가산바위 구간 장군정(將軍井)부근 일대가

자생지임을 알리는 간단한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아직 복수초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직 시기가 빠르다는 생각은 드는데 발견한 복수초 꽃은 10포기도 안된다.

안내 자료에는 세계 최대의 복수초군락지. 개화시기가 3월~ 말까지로 표기되어 있다.

노란색의 물결을 이루고있으리라는 상상의 기대는 허무하게 무너지고

가산산성 문화답사나 해볼까?

가산산성의 복수초

북바위(두르리면 북소리가 난다고 한다)

수문터

나비 번데기

*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매달려 긴 동면을 나는 이 곤충은 해충일까? 익충일까? 다만  인간의

기준일뿐 곤충의 입장에선 다 같은 한 생명체가 아닐까.

가산산성의 중문

가산바위

장군정(將軍井)

 

반응형

'농사꾼이바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사리가 먹거리가 되기까지는  (1) 2020.04.05
포자식물(고사리.쇠뜨기)동면  (0) 2020.03.17
담배 건조실(乾燥室)  (0) 2020.03.05
날씨.환경에 다른 가야산  (0) 2020.02.29
마스크(mask) 가  (0) 202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