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야생화이야기63 뚱딴지(돼지감자)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귀화식물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감자를 닮은 뿌리가 달려서 뚱단지 같다고 뚱딴지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덩이뿌리는 먹을수있고 사료로 이용되고 있어 돼지감자 라고 불리어 지기도 하는데 주로 마을 주변에서 잘 자라며 8~10월에 걸쳐 노란빛의 꽃이 피는데 근래에 웰빙식품으로 대접 받고 있답니다. (재배) 워낙 뿌리가 크고 키가 커서 분에 심기에는 적절치 못하여 뜰에 심어 가꾸는 편이 유리하다.구덩이를 파고 밑거름을 넣어주고 양지쪽 바람이 잘 닿는곳에서 잘자라는데 크면 쓰러질 염려가 있어 지주를 세워 줘야한다. 2010. 10. 30. 분 꽃 한해살이 풀인 분꽃은 분꽃과로서 6월에서 10월에 걸쳐 꽃이 피며 남아메리카가 원산인데 그곳에서는 여러해 살이 풀로서 낮에는 꽃을 오므리고 저녁무렵이 되면 활짝 피는데 꽃 빛깔이 여러가지로 까맞고 둥근 씨 속에 있는 하얀 가루를 분대신 발랐다고 분꽃이라 그럽니다. 분꽃을 통째로 따서 귀걸이로 사용하는 농이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꽂는 위치나 방향에 따라 여러 모양도 내고 꽃 색깔도 여러가지 선택 할수도 있었지요. 또한 나팔 모양을 하고있는 분꽃은 입에대고 부는 시늉도 하곤 했는데 경상북도 민요 "분꽃나팔" 이 그 시절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노랑 나팔 열두개 분홍나팔 아홉개 노랑바지 우리아기 노랑나팔 불어라 분홍치마 우리언니 분홍나팔 불어라 불어보자 쌔쌔 또 한곡조 쌔쌔 2010. 10. 23. 바위솔 여러해살이 풀로 돌나물과로 꽃은 9월에서 10월에 걸쳐 피며 바위에 붙어서 잘 자라고, 잎이 솔(소나무)을 닮았다 해서 바위솔이라칭하며 오래 된 기와 에서도 잘자라 와송 이라고도 합니다. 메마른 곳 에서도 잘자라며 전체를 약으로 씁니다. (재배) 분에 심을때 가루를 완전히 뺀 산모래를 쓰며 물은 가급적 억제 하는것이 좋으며 봄.가을에는 2~3일에 한번 정도 여름에는 하루 건너 주는것이 무난하며 거름은 묽은 물거름을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고 양지쪽에서 관리를 해준다 증식은 곁가지 끝에 새로운 포기를 갈라 분에 심어 주면된다. 2010. 10. 22.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