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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반야사지 원경왕사비(陜川般若寺址 元景王師碑)보물128호

by 애지리 2016. 2. 13.

이 비석은 고려시대의 고승 원경왕사(1045~1114)를 기리고자 인종3년(1425)에

세운 비다.가야면 야천리 반야사 터에 있던것을 1961년 해인사 경내로 옮겨왔다.

거북받침돌.비몸.지붕돌을 갖추었고 각 부분이 얇은것이 특징이며 비문에 의하면

원경왕사는 대각국사를 따라 송나라에 갔다가 귀국하여 숙종1년(1104)에 승통이 되엇다.

예종때 왕사가 된후 귀법사에 머물다 예종14년(1119)에 70세로 입적하자 왕은 원경 시호 내려줌.

이 비는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 탑동 마을에서 1968년 현 위치로 옮겨 왔고

비의높이 2.3m. 너비1.2m. 재료는 화강석으로 비문은 김부일이 짓고 글씨는 이원부가 썼다.

* 고려인종3년(1125)에 만들어진 이비는 조각 기법이나 간단한 형태의 지붕들 등에서

고려 중기 특징을 잘 나타내며 1963년 1월21일자로 보물128호로 지정

* 원경왕사의 생몰 연대는 3가지 설 이있다

조선금석고(1050~1119) .국사대사전 한국인명대사전(1045~1114). 한국사연구(1048~1116)-출처: 합천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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