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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박물관 (제주.구좌) 2024.4.16제주에만 있는 해녀 박물관. 이곳을 해녀의 힘찬 숨비소리가 들리는 바다라 한다.해녀와 관련된 문화유산 등재도 여섯 종류나 가지고 있다."해녀노래"가 1971년 8월 26일에 제주도 무형문화재 1호로 등재되었고"제주 해녀의 물옷과 물질도구"는 제주도 민속문화재 10호(2008.12.3)"제주 해녀어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 (2015.12.16)"제주 해녀문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2016.11.30)" 해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 2017.5.1)"제주해녀어업시스템"은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2023.11.10)2006년에 건립한 박물관은 제1 전시실은 해녀의 생활상. 제2 전시실에는 해녀의 일터.제3 전시실은 해녀의 생애에 관한 전.. 2024. 4. 22.
갈색 먹물 버섯이 2024.4.11 이태리포플러나무 둥치 아래에 상당히 많은 양의 버섯이 무리 지어 있어 버섯 도감을 찿아보니 눈물 버섯과의 갈색먹물버섯의 로 나온다. 처음에는 알 모양에서 종모양 또는 원추형으로 퍼지며 성숙하면 먹물처럼 녹아내려 아마 갈색먹물 버섯이란 이름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어릴 때는 먹을 수 있는 버섯으로 분류가 되어진다. 2024. 4. 14.
도롱룡의 정체는 2024. 4.11 농지 주변에 돌들을 주워내다 보면 가끔씩 돌 아래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는 도롱뇽을 발견하곤 한다. 도롱뇽의 조상은 개구리와 같이 "게로바트라쿠스"로 알려져 있다. 양서류인 도롱뇽은 그리 흔치 않은 양서류였는데 2003년 천성산 터널 공사 시 소송 당사자가 도롱룡인 소송건으로 도롱뇽이 주목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개구리와 가까운 관계 이면서도 체형은 도마뱀을 닮았다. 활동 반경이 좁은 반면 신체 재생 능력이 뛰어나 발가락. 턱. 심장도 재생이 되며 어린 개체는 뇌 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다고하니 신기한 동물이다. * 게토바트라쿠스 - 고생대 페름기 전기 약 2억 9000만 년 전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원시 양서류로 속명의 뜻은 "장로개구리" 라 한다. 2024. 4. 14.
오륜대 순교자 성지 (부산.금정구) 2024.4.7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오륜대 순교자 성지는 8명의 부산 순교자 묘소와 한국 순교 성인 103위 중 26위의 유해를 안치한 순교자 성당이 있는 곳이다. 순례 답사를 하던 날은 순교자 성당과 박물관 공사로 인하여 순교자 묘지만 참배할 수 있었다. 현재 이곳에는 이 정식 (요한) 회장의 가족 네 명의 무덤만 조사 확인되어 1977년 9월 19일 닐 이곳 오륜대로 이장하여 부산순교자 묘소로 꾸몄으며 다른 네 명의 무덤은 가묘로 단장 되었다. 이정식(요한)과 양재현(마르티노)은 2014년 8월 16일 복자로 시복 되었다. 1982년에 개관한 한국 순교자 기념관은 2009년 3월부터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되어 순교자들의 유물과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순교자 묘 2024. 4. 9.